[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제23회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동문음악회가 오는 11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충남대 음악학부 동문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충남대 음악학부 동문음악회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레퍼토리로 꾸며진 가운데 올해는 지치고 힘든 마음에 따스한 위로와 감동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산촌, 강변 아리랑, 산노을 등 가곡과 함께 오페라 마라빌라, 로미오와 줄리엣, 라 트라비아타 등 익숙한 오페라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충남대 음악과 송연이 동문회장은 “지치고 힘든 마음에 따스한 위로와 감동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연주를 준비했다”며, “겨울밤, 음악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따스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