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 홍성교도소에서 2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홍성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 당국이 전 수용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수용자 25명과 직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
당국은 홍성교도소를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