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 중구청과 중구문화원은 지난 10일 매일신문사 11층에서 회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문화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문화원 개원 3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기념영상 상영,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문화원은 1991년12월 대구 최초로 설립되어 지역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다. 올해는 매마토 문화공연, 찾아가는 문화마당, 시니어여성합창단, 문화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중구문화원 시니어여성합창단은 강원도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1 실버스타K, With 강원’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문화인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