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18기 졸업생들이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간호대학 18기 졸업생 대표 송영신(간호 87) 충남대 교수는 13일 오후 2시, 이준우 연구산학부총장을 방문해 간호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대 송영신 교수는 “발전기금 모금에 함께해준 18기 동기들 덕분에 오랜 전통으로 내려온 간호대학의 기부 정신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충남대 간호대학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대 간호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1기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발적 기부를 실천하며, 모교와 후배 사랑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