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이세돌 부인, 주위 칭찬 한몸에 받아… 똑똑하고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
13일 이세돌 커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이세돌의 부인 김현진 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6년 이세돌 9단은 동갑내기 김현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한 입시학원 강사였던 이세돌 부인 김현진 씨는 똑똑하고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주위 사람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세돌은 부인 김현진 씨에 대해 “성격이 밝고 명랑하고 사교성이 좋은 여자”라며 “결혼해도 변하지 않을 스타일”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또 이세돌은 “잔소리가 있는 편이지만 어차피 아내에게 잡혀 사는 게 편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이세돌 커제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에 참석해 대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