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김소연 교수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충남대 김소연 교수와 연주 전문 민영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는 대전아트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와 교향곡 제5번 마단조가 연주된다.
김소연 교수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강사, 하노버 국립음대 교수 대행(2017~2018), 독일 뷔케부르크 국제 아카데미, 슈타데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초청 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002년 2월 창단한 대전아트오케스트라는 시민 정서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을 제공함으로써 클래식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의 음악공연문화 활성화는 물론 예술 단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