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홍성군은 예방 활동 계획 및 실행의 충실성 등의 서면 평가와 스티커 배포, 안전교육 등 홍보 현장평가에서 98점의 점수를 획득, 1위를 차지해 포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배포 및 비상 통화 장치, 손 끼임 주의 등 승강기 안전이용 스티커 부착을 통해 이용자 안전수칙 및 이용 중 갇힘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승강기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대응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결과라는 게 군의 설명.
김석환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