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14일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홍성교육지원청 관내의 군의원․도의원, 교육․행정 전문가, 교육관련단체, 학부모 등이 위원회를 구성하여 홍성의 미래교육 사업과 교육현안 사업들에 대해 자문하고 논의하는 기구다.
날 회의에서는 홍성교육지원청의 2022년도 3대 중점사업인 ▲미래 향한‘홍주의 얼’ 역사교육전개 ▲학생 중심 창의․융합 미래교육 지원 ▲삶의 터전, ‘홍성행복지구활성화’를 집중 논의했다.
현안사항으로는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 방안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혼합수업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기타안건 사항으로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공통주택 개발 붐과 함께 지역사회의 긴급 현안문제로 떠오른 중학생 과밀화 문제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학교 설립계획 및 중학생 재배치에 대한 내용들을 토의했다.
홍성교육지원청 김성수 교육장은 “지금까지 홍성교육은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장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위원들이 홍성교육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홍성교육의 혁신과 변화, 미래를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