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충남 예산군, 2단계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완료..
지역

충남 예산군, 2단계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완료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12/15 11:02 수정 2021.12.15 11:04
체계적 관리 통해 안전 및 재산사고로부터 보호한다
예산군청 전경.(사진=예산군청)
예산군청 전경.(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2단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11억400만원을 투입해 2018부터 2019년까지 예산읍, 오가면 일부와 삽교읍 도로 및 상·하수도 총 60.1㎞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로를 제외한 상·하수도를 중심으로 삽교읍, 덕산면 총 51.76㎞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해 DB구축을 완료했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등 시설물 위치정보를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안전·재산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성과물은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 완료해 각종 시설물 관리, 도로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며,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예산절감 등 도로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