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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계룡 노인·청년 만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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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계룡 노인·청년 만나 소통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12/15 16:32 수정 2021.12.15 16:45
- 지난달 26일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15일 계룡 노인·보훈회관 방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계룡시를 추가로 찾아 노인·보훈단체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충남도청)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계룡시를 추가로 찾아 노인·보훈단체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충남도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계룡시를 추가로 찾아 노인·보훈단체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계룡시 보훈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양승조 지사는 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 김정수 지회장 등을 만나 충남 서산공항 기재부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 없이 더 행복한 충남이 있을 수 없다”라며 버스비 무료화 등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한 뒤 “모두가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훈회관에서는 협의회장인 최병률 고엽제전우회 계룡시지회장 등 9개 단체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충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가장 앞서가는 지방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각 보훈단체가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앞선 지난달 26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계룡의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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