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식량작물 및 안전성분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식량 작물과 안전농산물 분야 기술보급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당 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식품안전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첫 ‘화성로컬푸드인증제’ 도입 등과 잔류농약분석 확대, 농가 PLS지도에 따른 부적합률 감소에 따라 외부 분석 예산을 절감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는 인구 100만 대 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만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