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오산시, 복지상 13부문 수상 개청 이래 최다 기록..
지역

오산시, 복지상 13부문 수상 개청 이래 최다 기록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1/12/15 20:00 수정 2021.12.15 20:54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시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과 복지사각 발굴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개청 이래 한 해에 받은 상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오산시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과 복지사각 발굴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오산시)
오산시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과 복지사각 발굴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오산시)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써, 오산시는 2016년부터 6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 2억 6000여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오산시는 행정서비스 중심의 동 기능 강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전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팀’을 꾸리는 등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주민 욕구에 맞는 선도적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범정부) 활용 평가에서 타 시군과의 현저한 실적차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우수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받게 되었다.

경기도 ‘민관협력 우수시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실적과 위기이웃 발굴·지원 등에서 최고점으로 최우수상을,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도내 시군 중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복지행정‘대상’과 ‘6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이라는 큰 선물을 시민들께 안겨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단 한명의 시민도 포기하지 않고 살피고 섬겨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복지행정으로 시민들께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