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서 ‘2021년 자활가족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 단체영화관람 등 자활가족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 110여명이 집수리, 청소, 커피사업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가 자활가족들의 자활의지를 더욱 성장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