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부문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65개)와 국공립대학(16개), 공공의료기관(13개) 등 총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청렴도 점수는 부패방지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신뢰도 저해 행위 감점 등을 통합하여 산출한 결과다.
시의회는 의정활동의 공정성·투명성 등을 측정하는 의정활동 부문과 의회 예산 집행 및 편성의 적절성, 부패예방 노력 등을 측정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운영 부문 모두 우수등급을 받으며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구본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더 강화되는 만큼 그에 발맞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