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과 교육복지위원회 위원 등은 오는 23일 개통을 앞두고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현장을 방문하고 시설 등을 점검했다.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는 전곡항 고렴산에서 제부도 입구 2.12km 해상구간을 자동순환식 곤돌라로 운행할 예정이며, 한 번에 최대 10명까지 탑승 가능한 캐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5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제부도 내 통학 아동은 무료, 화성시민은 이용요금의 30% 할인 혜택과 서신면 제부리, 전곡리 주민들은 이용요금의 50%할인 혜택을 받는다.
원유민 의장은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서해안의 낙조와 전곡항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는 안정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운행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주차장, 교통문제, 편의시설 등을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