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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출신 참전용사 고 성정부 상병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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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출신 참전용사 고 성정부 상병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서정원 기자 seojw7659@hanmail.net 입력 2021/12/17 12:12 수정 2021.12.17 12:29

[경남=뉴스프리존]서정원 기자=김일권 양산시장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성정부 상병 유가족을 찾아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앙산 상병 故 성정부씨  부인 김장숙 (85)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양산시
故 성정부 상병 부인 김장숙(85)씨 ⓢ양산시

김 시장은 고 성정부 상병의 부인 김장숙(85. 양산시 소주동)씨 자택을 방문,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고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배우자 김장숙씨와 자녀들은 “늦게라도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공훈장을 수여받게 되면 울산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등록 후 매월 양산시로 부터 보훈명예수당(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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