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47개소와 언어발달 지원사업 제공기관 31개소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52개소,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은 36개소로 지정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 장애아동 또는 6세 미만 비장애아동에게 언어․청능․미술심리․감각발달 등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며, 언어발달서비스는 장애부모의 만 12세 미만 비장애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재활과 독서지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