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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찾아가는 백신접종 학교현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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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찾아가는 백신접종 학교현장 격려

박용하 기자 입력 2021/12/20 10:42 수정 2021.12.20 13:12
목포옥암중 찾아 “코로나19 백신접종 통한 안전한 학교생활” 당부

[전남=뉴스프리존] 박용하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학교 현장의 감염이 위험한 상황인 가운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찾아가는 백신접종 학교 현장을 방문 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목포옥암중학교 백신접종 현장을 찾아 방역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20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도내에서 오는 24일까지 총 512교 1만 2211명의 학생이 학교방문 접종과 보건소 내소 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 개별접종 등의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3주가 지난 시점인 1월 17일부터 28일 사이에 이뤄진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전 김갑수 목포교육장과 함께 목포옥암중학교 강당을 방문, 찾아가는 학교 백신접종 희망 학생 45명의 백신접종 상황을 참관하며 접종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연일 6000~7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도내 확진자도 50명 이상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백신접종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면서 “학생들이 조기에 백신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방학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백신접종에 앞서 일선 학교에 접종 일정에 따른 학사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이상 반응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세부 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토록 당부했다.

학생 출결사항은 백신접종 당일과 접종 후 2일까지 출석 인정 결석 처리토록 이미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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