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박용하 기자= 이동진 진도군수가 연말을 맞아 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 군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소통 행보를 실시했다.
현장 방문은 현안 사업인 진도읍 종합개발사업과 각종 건축사업 등 현장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동행했다.
상권 활성화 사업, 진도천 정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진도읍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방문 했다.
또 진도군 기록관, 보훈회관, 유림회관, 농산물 지원센터 등 각종 건축 사업 현장도 함께 방문했다.
특히 진도군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 편익 향상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권 조성을 위해 2,022억원을 투입, 원도심 활성화, 진도천 정비 등 오는 2025년까지 진도읍 종합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장 방문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잘 설명해 불편한 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개발 사업의 안전한 추진은 물론 정해진 기간 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