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맨시티 경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경기가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맨시티가 22경기째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기 때문. 하지만 맨시티는 리퍼풀에 패해 제동이 걸렸다.

한국시간으로 15일 리버풀 홈구장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이 맨시티를 4대3으로 꺾었다.

이로서 맨시티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22경기 무패행진에서 멈추며 20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전반 9분 체임벌린의 첫골을 시작으로 전반 41분 동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후반전 연속 3골을 기록하며 4대1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맨시티는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며 2골을 더 넣었으나 시간이 부족해 동점내지 역전에 다다르지 못했다.

맨시티는 이날 패했으나 여전히 승점 62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맨유에 이은 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