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의성소방서는 12월 목조문화재 화재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중요 목조문화재 119안전돌봄대를 운영한다.
관내 목조문화재는 총 29개소로 이중 중요목조문화재(보물)로 지정된 의성 대곡사 대웅전과 만취당을 대상으로 승려·직원 등 관계자 및 관할 의소대원 5~10명으로 편성하여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조치 ▶화재취약시기 자체 순찰 ▶화기취급 감독 ▶맞춤형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의성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지키기위해선 선제적인 소방안전관리의 일환인 119안전돌봄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소방 또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