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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청년들, 연간 100만 원씩 기본소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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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청년들, 연간 100만 원씩 기본소득 받는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1/12/22 14:38 수정 2021.12.22 14:46
- 논산시의회,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최종 의결
- 내년 상반기 중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지원 추진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청)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26세~32세 청년이 반기별로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기본소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면서 청년기본소득 지원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본 소득제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양극화를 없애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제도로 조명받고 있다.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또는 생애 합산 10년이상 거주한 만 26세와 만 32세 청년은 누구나 반기별로 50만 원씩 총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논산시청년기본소득’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신속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청년의 삶을 돕는 동시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은 양극화와 불균형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희망의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미래 주역인 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없이는 논산의 미래도 없다”면서 “논산시 청년기본소득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되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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