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15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 삼색삼맛’에서는 동태탕, 황태구이, 문어갈비명태찜 맛집을 소개한다.
경기도 안산의 ‘동태밥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4시간만 여는 동태탕 맛집이다. 양푼에 담겨져 나오는 동태탕은 3명은 2인분, 4명은 3인분을 시켜도 될 정도로 푸짐하게 제공된다. 라면, 미숫가루, 아메리카노, 보리강정이 무제한으로 서비스된다. 여기에 동태탕을 시키면 피자와 찜도 서비스로 나온다. 동태탕 맛은 칼칼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강원도 인제의 ‘황태사랑’은 황태요리 전문점으로 덕장을 직영한다. 황태구이, 황태해장국, 황태해물순두부, 황태찜, 황태두부전골 등 다양한 황태요리가 준비돼 있다. 새빨간 양념이 입혀진 황태구이는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으로 퍽퍽하지 않고 속살의 쫄깃함이 살아있다.
충북 청주의 ‘명가한상’은 문어갈비명태찜이 인기 메뉴다. 이곳 명태요리는 비법 양념으로 조려내 비린내도 하나 없을뿐더러 명태를 기본 베이스로 갈비와 문어, 해물 등을 선택해 맛은 물론 건강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양념이 두 가지로 간장양념과 매콤 양념을 고루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