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사회복지법인 ‘파주시 겨자씨 사랑의집’에 제이센 리얼스파 퍼퓸 샴푸 100세트와 수아후드 40벌을 기부했다.
파주 겨자씨 사랑의 집은 지적장애인 성인 생활시설로 지난 1998년 10월 두 명에서 시작해 현재는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배우 박수연은 "자신 혼자서 하는 소소한 기부를 지소사이어티의 김은지 대표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조금은 풍요로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박수연은 “겨자씨는 모든 씨 중에서 가장 작다. 하지만 3m까지 자란다"며 "관심은 나눔의 시작이라는 겨자씨의 표어처럼 작은 기부가 장애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소사이어티의 김은지 대표는 “어느 때보다도 따뜻하게 보내야 할 연말에 수연샵 박수연 대표님과 함께 작은 선물을 통해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배우 박수연과 김은지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저희의 작은 손길이 장애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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