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취업이 어려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20명에게 8개 자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맞춤형 자활 일자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자활교육과 자활프로그램을 통해 자활능력을 향상시켜 수급자 탈수급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군은 앞으로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자활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자활인프라 확장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자활의지를 다지는 자활참여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복지 증진과 탈수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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