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사진=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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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에 내포초등학교 교장 김영희, 천안월봉초등학교 교사 이경하 ▲중등교육 부문에 연무중학교 교장 민병희, 덕산중학교 교사 류재봉 ▲교육행정 부문에 안전수련원 총무부장 정해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성기일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신성기업 대표이사 임장혁, 돈암서원 원장 김선의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공적을 쌓은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이야 말고 모두가 본받을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하며 그 아름다운 가치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충남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제33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6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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