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키맞춤 공간’ 재탄생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이 학습, 돌봄 등 복합형 공간으로 바뀐 모습.(사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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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학습, 돌봄 등 복합형 공간으로 혁신하는 교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교실 개선사업은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활동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했으며, 2022학년도 신학기에 대비해 초등학교 5개교에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1학년 교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교실 바닥난방 및 교실 내 세면대 설치 등 실내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기존 교실을 복합형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2022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 교실개선을 위해 전년대비 6개교 증가한 11개교 대상으로 약 22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2022년에도 저학년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춰 놀이·활동 중심의 교육환경을 1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교생활을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청렴하게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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