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27일 용역수행기관 보고, 질의·응답과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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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중간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이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하고, 환경단체, 자문위원 및 관련부서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그 결과를 검토, 보완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가졌다.
본 용역은 지난해 12월에 착수, 내년 6월에 완료예정이며, 오산시의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각 주제도별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환경과장, 관련부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용역수행기관 등 17명이 함께 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오산시의 생태적 특성을 잘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도가 구축돼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기초자료가 되고 친환경도시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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