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는 ‘2021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시민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건강증진 확산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 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타당성, 운영의 노력성, 충실성 및 확산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등의 평가 기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시는 코로나19로 많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 암예방관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등의 방식을 도입해 계속해서 시민의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중심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공동체가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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