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15일 국정농단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유라와 마필관리사가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방송된 뉴스에서는 정유라와 마필관리사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뉴스앵커는 “어디서 본 낯익은 실루엣이다. 바로 최순실 딸 정유라다”라며 “그녀에 뒤를 따라오는 마필관리사의 모습이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정유라 집에 괴한이 침입해 휘두른 흉기에 마필관리사가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 당시 정유라는 병원을 방문했고,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는 소식에 두 사람이 혹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인 바 있다.
그런데 15일 한 매체는 정유라 마필관리사가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인 최순실은 국정농단 재판을 받고 있는데, 딸 정유라는 어머니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며 열애설이 터져 이번 보도로 양측의 운명의 갈림길이 명확해졌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