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15일 장승조 린아 부부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린아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것을 두고 남편의 반응을 밝힌 장면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린아는 지난해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발레해서 생긴 일 발레리나’ 가면을 쓰고 등장해 열창했다.
린아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2005년 데뷔한 천상지희 출신으로 10년 만에 방송 무대에 얼굴을 비쳤다. 천상지희할 때 혼자 무대를 채운 적이 없다. 나 하나로는 부족한 목소리라고 생각해서 두려웠다. 판정단에게 좋은 말 많이 들어서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린아는 남편 장승조의 반응도 전했다. "나보다 더 기분 좋아했다. 잘하네, 잘했네 라고 칭찬도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장승조 린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린아는 임신 초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장승조는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