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가 30일 지난 5월부터 진행된 2021년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로 총 77개 공동주택을 시상했다.

화성시가 2021년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로 총 77개 공동주택을 시상했다.(사진=화성시)

이번 대회는 총 77개소가 참여해 서류심사와 투명페트병 라벨제거, 기타 플라스틱과 분리배출 등 현장평가로 최우수 5개소, 우수 12개소, 장려 60개소를 선정했다. 투명 페트병 총 21톤을 수거했다.

최우수에는 동탄숲속마을광명메이루즈, 숲속마을모아미래도2단지 서동탄역파크자이, 동남훼미리, 안화동마을주공5단지가 이름을 올려 4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30만 원, 5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가 수여됐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들의 솔선수범으로 재활용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