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하태경 가상화폐 언급 불구하고 이 시간 현재 가상화폐 가격 일제히 반등
19일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가상화폐 시세를 정부가 개입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 가격이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4시 21분 현재 비트코인은 2.60% 상승해 14,570,000원을 기록 중이다. 리플도 2057원을 기록, 18.42%가 상승을 하는 등 거의 모든 가상화폐가 상승 중이다.
하태경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가상화폐 가격 형성에 정부가 작용을 했다”라고 주장하며 가상화폐 가격 그래프를 들고 나왔다.
하태경 의원은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조처에 대한 엠바고 자료를 공지한 후 곧이어 해제한 시간이 작전시간이다. 그 시간동안 시세차익이 큰 폭으로 발생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부자들은 이미 저가에 매수를 했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만 고가에 매수를 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