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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수근, 아내 향한 사랑꾼 면모 과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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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수근, 아내 향한 사랑꾼 면모 과시…토니안, 가나 여행 마지막 날 & 김건모, 로맨틱 이벤트 주인공은? & 돈스파이크, ‘초 고열량’ 가마솥 초콜릿 피자 ‘깜짝’

이상윤 기자 입력 2018/01/20 16:04 수정 2018.01.21 22:38
사진 : SBS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만능 재주꾼 이수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게스트로 ‘미우새’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수근은 녹화 시작부터 “너무 징징댄다”, “예의가 없다”라는 등 절친인 MC 서장훈을 다짜고짜 디스해 재미를 선사했다.

이수근은 서장훈에 대해 할 얘기가 많다며 폭로도 예고했다. 이에 서장훈은 “모든 걸 다 알고 있어서 불안하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수근은 어머니들을 위해 즉석에서 중국어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수근의 개인기에 깜빡 속은 어머니들은 “진짜 중국어 잘한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잠시 뒤 엉터리 중국어임을 깨달은 어머니들은 수근의 재치에 박수를 보냈다고.

이 밖에도 이수근은 12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든든한 가나 동생 샘 오취리는 스케줄 때문에 한국으로 먼저 돌아가고, 가나 초보생 토니안, 붐, 강남만 남겨진다. 샘 오취리는 걱정하는 형들을 위해 특별한 가이드들을 준비했다. 토니안 일행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스페셜 가이드들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붐은 이 가이드들과 환상의 꿀케미를 선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사기꾼으로 전락하게 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가나 여행의 마지막 날이 공개된다.  

모자에 앞치마까지 두르고 셰프 차림으로 등장한 김건모는 호텔 주방에서 스테이크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의문의 여인(?)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김건모의 로맨틱 이벤트를 받을 주인공은 누구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홍의 불후의 명곡(?) ‘쏘리맘’의 공연 멤버들 돈스파이크, 손헌수, 박수홍은 야심차게 출범한 ‘그룹’ 활동에도 불구 그들을 불러주는 곳이 전혀 없어 “이대로 있을 수 없다”며 겨울 전지훈련을 떠난다. 먼저, 공기 좋은 지리산자락의 한 펜션에서 한입 베어 물면 그대로 당이 올 것 같은 각종 과자와 초콜릿 치즈 등이 들어간 ‘초 고열량’ 초대형 가마솥 초콜릿 피자를 섭취하고 잠시 후, 멤버들이 갑자기 지리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울려퍼지는 의문의 비명소리. 과연, 돈수박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21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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