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가운데, 그와 절친사이인 배우 홍종현이 김우빈의 ‘비인두암’과 관련한 언급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홍종현은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을 언급했다.

홍종현은 김우빈의 이야기가 나오자 한동안 입을 떼지 못한 후 “우빈이가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정도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그래서 많이 놀랬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투병 중인 김우빈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며 다만 연락을 통해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종현은 김우빈의 빠른 쾌유를 빌며 예전과 같이 연기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김우빈은 한때 위급하다는 루머가 돈적이 있으나, 최근 증세가 호전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