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용인시장 출마 선언 선대인, '익숙한 절망'을 '새로운 ..
정치

용인시장 출마 선언 선대인, '익숙한 절망'을 '새로운 희망'으로,. 지역 적폐 강력추진

김원기 기자 입력 2018/01/22 19:24 수정 2018.01.22 19:35
ⓒ 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김원기기자] 선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이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2일 민주당 경기 용인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 문제 해결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부정부패 척결' 정책 수준 향상' '주민 세부담 경감, 예산 효율적 집행' '일자리 창출, 보육인프라 확충'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 등을 제시했다.

선대인 소장은 경기도 용인시청 기자실에서 용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하며 "최선을 다해 100만 이후 시대 용인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들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어진 시기마다 최선을 다해 이 사회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차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인시와 고통 받고 있는 시민에게 힘이 되고, 필요한 변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지난해 여름 용인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나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도 바로 지곡동의 난개발 현장이었다. 난개발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서였다"면서 "곳곳에서 난개발로 고통받고 있는데도 용인시는 수수방관행정과 무책임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고통받고 있는 그 분들께 저라도 힘이 되고 필요한 변화를 만들고 싶어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후보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공공정책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관련분야에서 활동하며 정책을 고민하고 정부와 정당에 정책 제안해 왔다. 시의 수준을 끌어 올리고 용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비전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선대인 소장은 "지금 용인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지난해 촛불혁명에 이은 정권교체로 중앙권력은 바뀌었지만 지역권력은 그대로다"라며 "지역차원의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저, 선대인이 지역의 권력을 교체하겠다.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과 소득주도성장에 발맞춘 개혁을 지역에서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뉴스프리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