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23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 장사의 신’에서는 연 매출 12억의 육개장칼국수 집이 소개된다. 

인천의 ‘청수옥’은 판모밀과 육개장 칼국수 전문점으로 겨울철에는 육개장 칼국수가 인기다.

이곳 육개장 칼국수는 고기와 파가 많이 들어가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게 매력이다. 육개장칼국수는 먼저 칼국수 면을 넣어 먹은 후 밥을 말아 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가격은 8000원으로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이어 ‘유별난 맛집’ 코너에서는 삼판삼합, 코다리 품은 시래기 맛집을 소개한다.

경기도 부천의 ‘어부의 밥상’의 삼판 삼합은 전복을 메인 재료로 한 3가지 음식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버터를 올린 살아있는 전복을 구운 전복구이와 차돌박이, 키조개 생관자를 긴 불판에 한 번에 올려 즐기는 독특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삼합 요리를 다 먹고 난 후 오징어 숙주볶음이 제공되고, 밥까지 볶아주는 코스로 마무리된다. 

경기도 안산의 ‘말뚝이덕장’은 시래기 코다리 조림 전문점이다.

이곳 코다리 조림은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비타민, 아미노산, 고단백질, 메타오닌 등의 좋은 성분의 코다리와 청양고추만으로 매운맛을 더했다. 코다리는 살도 도톰해 식감도 좋아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여기에 양구에서 공수한 양구 시래기와 어우러진 시래기 코다리 조림은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