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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상영중’ 성동일-고창석-이준혁-이성경, 배우들이 아침..
문화

‘절찬상영중’ 성동일-고창석-이준혁-이성경, 배우들이 아침을 맞이하는 방법(feat. 몸개그)

이상윤 기자 입력 2018/01/23 15:04 수정 2018.01.23 22:45
사진 : KBS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절찬상영중’ 배우들의 몸개그가 작렬한다.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절찬상영중’)는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4인4색 배우들이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다. 따뜻한 메시지, 진솔한 소통, 가슴 뭉클한 이야기 등이 호평 받고 있다.

‘절찬상영중’의 호평 요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망가짐을 불사할 만큼 솔직하고 털털한 4인4색 배우들이다.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모두 스크린을 수놓는 화려한 배우들이지만 ‘절찬상영중’에서만큼은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인 것. 가끔은 허술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이들의 인간미는 ‘절찬상영중’을 유쾌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손꼽힌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3회 방송을 앞두고 몸개그에 몰입 중인 4인4색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간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모습이라 한 번, 너무도 유쾌하고 즐거워서 두 번 웃음을 참을 수 없다.

공개된 사진은 이른 아침 ‘우씨네’ 마당 풍경을 담고 있다. 잠에서 깬 4명의 배우들은 저마다 마당에 옹기종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멤버들의 코믹한 포즈. 있는 힘껏 얼굴에 힘을 준 채 무언가를 멀리 뱉어 내려는 듯한 동작과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은 깜짝 ‘씨뱉기 대회’를 열었다고. 급작스럽게 시작된 게임이지만 멤버들은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며 조금이라도 더 멀리 씨를 뱉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 이 과정에서 고블리 고창석은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아침부터 애곡리를 발칵 뒤집은 4인 배우들의 몸개그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에게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절찬상영중’ 3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절찬상영중’ 3회에서는 우씨네 두 번째 영화 ‘수상한 그녀’ 상영기가 공개된다. 애곡리 주민들의 뜨거운 공감과 감동을 불러 일으킨 영화상영기와 4인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은 1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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