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안현수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아내 우나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현수 아내 우나리는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여보. 우리 닮아간다. 그칭 ?🙈 #오늘잘했어용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수와 우나리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사진에는 “안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아기 낳고 아기로션으로 대충 바르고 마는데 ㅠ 꿀피부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표현하기 모자란 예쁜커플~^^ 항상 응원해요” 등 여러 댓글이 달렸다.
한편, 안현수는 과거 러시아의 국가 주도적인 도핑 사실을 폭로한 보고서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안현수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인 자격 출전을 불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