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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예술원 DJ/EDM전공 박한진 교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SPP 수석 음악감독으로 참가

서재탁 기자 입력 2018/01/24 09:19 수정 2018.01.24 11:02
박한진 교수(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SPP(스포츠 프리젠테이션) 수석 음악감독으로 활약 예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SPP음악감독으로 참가하는 한국예술원 DJ/EDM전공 박한진 교수.

[뉴스프리존=서재탁 기자]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EDM/DJ전공 박한진(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교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SPP(스포츠 프리젠테이션) 수석 음악감독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 9일 오후 8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가지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총 15개 종목에서 102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한국예술원 DJ/EDM전공 박한진 교수(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SPP(스포츠 프리젠테이션) 음악감독을 맡은 막강한 11인의 DJ 중 하나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한진(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교수는 올림픽 종목으로는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패럴림픽 종목의 파라하키의 경기장에 음악감독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SPP 음악감독으로서 경기장 준비 시간, 종목 전환 시간, 시상식 전 등의 시간에 각 종목별 분위기에 적합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SPP(스포츠 프리젠테이션)는 경기장 내에서 장내방송, 영상, 음악, 조명,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연출을 활용해 관중에게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집중, 즐거움을 제공하는 일련의 서비스다.

박한진(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교수는 세계적인 디제이 대회인 Miller Soundclash 2014 세계 3위, 국내 크루배틀 Cassbeats 2014 우승의 경력이 있는 실력자다.

박한진(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교수가 있는 한국예술원 EDM/DJ전공은 전통적 음악적 이론 및 실무기술을 배우며 음악적 방법에도 절대 소홀하지 않는 앞선 작곡가 및 퍼포먼스 전문가로서 최고의 뮤지션 양성을 위한 실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DM/DJ 전공 교수진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이자 DJ로 활동하고 있는 박한진 교수(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세계에서 11번째로 리액터블 라이브 아티스트로 선정된 유은재 교수, 현 DJ CREW0 Dirty Meatz 대표로 활동중이고 DJ SUDIO CUE 대표인 DJ DIRTY MONEY 교수 등의 교수진이 학생들에게 1:1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DM/DJ전공은 4년제 실용음악학사를 수여하는 국내 대학 및 전문 교육기관 중 한국예술원이 유일하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편입생 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2018학년도 모집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신/편입생에게는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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