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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외식업보다는 ‘워라밸’ 취미 아이템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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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외식업보다는 ‘워라밸’ 취미 아이템이 바람직

서재탁 기자 입력 2019/01/24 13:47 수정 2019.01.24 13:59
더캠트사업본부(대표 남정남)

주식회사 더캠트사업본부(대표 남정남)는 이른바 ‘워라밸’ 문화에 맞는 아이템 위주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눈길을 끈다. 인스앤슬라임과 블록대여 시스템, 비디오게임, 프리모델 장난감, 캠핑용품 전문점 등 6개 브랜드가 그것이다.

인스앤슬라임은 어린이와 젊은층 간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슬라임 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쇄소 스티커를 비롯, 떡메모지, 도무송, 스티커북, 마스킹 테이프, 랩핑지 등 다양한 제품군들과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주먹구구식 개인 브랜드와는 다르게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원재료 모두 KC인증, FDA승인 및 식품첨가용 재료들이다. 이들은 안정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독보적 창업 아이템이다.

세계블럭 대여 전문점 ‘블럭팡’도 핫 아이템이다. 국내 최초로 블럭대여 시스템을 도입, 고가의 레고블럭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기존 레고방, 블록방과는 달리, 점내 추가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여성 특화 유망사업이다. 플스빌은 18세 이상 30~40대 성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비디오 게임 기기와 타이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소매점이며, 게임 대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매장 내 게임만으로도 충분해서 별도 원자재가 필요없고 수익률이 매우 높다. 특히 1인 운영이 가능해서 인건비 부담도 없다.

건담빌은 일본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로봇을 소재로 한 프라모델 장난감 사업이다. 키덜트 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으로서, 판매는 물론 국내 최초 소비자위탁판매시스템을 도입하였고, 공방 및 카페 등 복합문화 공간도 제공한다. 역시 1인 운영이 가능하고, 인건비 걱정없는 창업아이템이다.

캠핑트렁크는 고가의 캠핑용품 대신 중고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신상품을 최대 30~40% 할인 판매하는 상설할인매장이다. 온라인 중고거래의 단점을 없애고, 자체 점검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 어린이 코딩전문 교육기관인 코딩놀자는 ‘놀이를 통해 재밌게 배우는 즐거운 코딩학습’을 모토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이다. 재미있는 수업방식과 아이들 눈높이의 커리큘럼, 다양한 코딩 교구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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