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정현 테니스 중계, 테니스뿐만 아니라 출중한 예능감 발휘했던 장면 다시봤더니
24일 열릴 정현 테니스 중계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현의 빼어난 예능감이 돋보인 방송 출연 장면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정현은 과거 한 스포츠관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예인들과 테니스 경기를 벌였다.
당시 방송에서 강호동은 정현에게 "고등학생이면 강호동이 최고 아니냐. 내가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시경은 "고등학생이면 아이돌을 좋아하지 강호동을 왜 좋아하냐"고 핀잔을 줬고, 강호동은 "연예인 중 누가 제일 좋냐"고 정현에게 물었다.
이에 정현은 "저기 계신 정형돈 아저씨"라고 말한 후 정형돈에게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어 강호동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현은 24일 오전 11시 2018 호주 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과 4강행을 두고 다툰다.
정현 테니스 중계는 JTBC3 FOX Sports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네이버와 아프리카TV, 푹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