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로저 페더러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와 쌍둥이 두 딸의 모습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경기장을 찾은 페더러 부인과 쌍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니스 경기장에서 페더러 아내가 서로 컵을 잡으려는 쌍둥이 두 딸 사이에서 중재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페더러는 지난 2009년 전직 테니스 선수 미르카와 결혼, 그해 쌍둥이 딸을 낳았고, 지난 2014년 5월에는 쌍둥이 아들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페더러는 오는 26일 호주오픈 4강전에서 정현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