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허당미를 뿜어내며 탁구와 씨름 대결에 나섰다. 세 사람은 승부욕 가득한 강렬한 눈빛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코믹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들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의 허당미 가득한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주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윤정수-육중완이 망원동 나들이에 이어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며 한층 친밀해진 모습으로 형제 케미를 뿜어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다섯 동거인이 폭소를 만발하는 자세로 탁구와 씨름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이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온몸으로 좌절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생애 처음으로 탁구에 도전했는데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스매싱을 선보여 동거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그러나 강다니엘이 날린 탁구공은 그대로 탁구대에 패대기쳐졌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반면 김재환은 강다니엘과 다르게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해맑은 미소를 짓던 김재환은 탁구채를 잡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뿜어내며 숨겨진 탁구 실력을 발휘해 탁구 신동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그의 탁구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옹성우가 ‘옹허당’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옹성우는 날아오는 탁구공을 받아 치기 위해 온 몸으로 ‘바보 탁구’를 선보이며 반전미 넘치는 실력을 보였다고. 이에 육중완은 옹성우의 모습을 보고 “성화봉송 하는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육중완이 눈밭에서 옹성우를 번쩍 들어올리며 씨름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된 가운데 무대 위 칼군무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워너원 ‘옹녤환’의 허당미 넘치는 반전 모습은 어떨지 26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70 트리오 김구라-오현경-지상렬의 삿포로 자유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 10일 세 사람이 공항에서 특급 재회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이 삿포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 친구는 함께 할 첫 해외여행에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여행에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여행 내내 떨어지지 않으며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그런 가운데 전철과 택시에서 세 사람이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오현경-지상렬이 김구라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오현경-지상렬은 요즘 잠을 못 이룬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김구라가 ‘구라 잡학 사전’으로 변신해 거침없이 자신의 지식을 뿜어낸 것.
그뿐만 아니라 김구라는 관광부터 건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알아도 쓸모 없는 지식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그가 오현경-지상렬에게 건넨 답변과 그의 방대한 지식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어두운 택시 안에서도 셋의 티격태격은 끊이지 않았다고. 가운데에 앉은 지상렬이 조명을 가리자 오현경이 “이렇게 감이 없나!”라며 핀잔을 줬고 지상렬은 “다음엔 둘이 와! 나빼고”라며 뾰로통한 모습을 보이자 이를 본 김구라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세 사람은 청춘으로 돌아간 듯 아웅다웅 다투는 모습을 보이며 업그레이드 된 절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이들의 삿포로 자유 여행은 26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