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문래동, 검은색 연기 하늘로 솟아나 최강 한파 엄동설한에 안타까움 자아내
27일 온라인상 문래동에서 발생한 불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최강 한파의 추운 겨울 날씨 속 지난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한데 이어 오늘 문래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대중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것.
오늘 오전 11시경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영일시장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시장 상인들은 모두 대피했고, 펑펑 터지는 소리도 들려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지난 26일 41명의 사망자를 낸 세종병원 화재의 참사가 문래동에서는 이어지기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