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정현 발, “처음이다 보니 한계 넘어서… 이번에 한계 넘어..
문화

정현 발, “처음이다 보니 한계 넘어서… 이번에 한계 넘어섰으니, 다음번에는 올라오더라도 무리 없을 것”

이준석 기자 입력 2018/01/27 14:37 수정 2018.01.27 14:47
사진 : 방송캡쳐, 연합뉴스

[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 정현 발, “처음이다 보니 한계 넘어서… 이번에 한계 넘어섰으니, 다음번에는 올라오더라도 무리 없을 것”

27일 인터넷상에서 정현 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발 부상으로 로저 페더러와의 호주오픈 4강전을 기권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정현은 지난 26일 오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8 호주 오픈 4강전에서 발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해 패한 후 한 매체를 통해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정현은 발 물집 부상에 대해 “그랜드슬램 4강까지 오는 게 처음이다 보니, 발도 한계를 넘어선 것 같다”라며 “이번에 한계를 넘어섰으니 다음번에는 4강까지 올라오더라도 무리가 없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정현은 “경기 후 숙소로 돌아오니 휴대전화로 엄청난 문자가 와 있었다. 팬들에게 가능한대로 답장을 다 보냈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