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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병원, 부산지역 공공의료협력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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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병원, 부산지역 공공의료협력병원 지정

박인수 기자 입력 2018/01/31 10:00 수정 2018.01.31 10:42
▲부산 영도병원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부산지역의 남부권 중 영도구·중구·서구에서 유일하게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 으로 지정됐다.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부산시가 민간병원을 지정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부족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한 병원이다.

영도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은 “영도병원은 37년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였다”며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취약계층 환자의 진료지원과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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