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가 생애 첫 매운 떡볶이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키우기 쉬운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 서준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새빨간 맛에 눈을 뜰 예정. 쌍둥이의 매콤한 먹방이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맛있게 물들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이는 새빨간 떡볶이 맛에 흠뻑 빠져있다. 입가에 떡볶에 소스가 묻은 것도 모른 채 모든 신경을 떡볶이에 집중한 것. 귀염둥이 먹방왕자 서언이는 급기야 손가락까지 쪽쪽 빨며 떡볶이의 새빨간 맛을 만끽하고 있다. 떡볶이, 어묵을 먹으며 세상 모든 행복을 다 가진 듯 미소 짓는 쌍둥이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만큼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날 서언, 서준이는 특별한 하루를 보낸 뒤 단둘이 분식집을 찾았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쌍둥이는 떡볶이, 어묵 등을 폭풍 주문했다고. 하지만 쌍둥이는 지금까지 태어나서 단 한번도 매운 떡볶이를 먹어본 적이 없다. 그야말로 생애 첫 매운 떡볶이 도전인 것. 쌍둥이는 달콤하고 매콤한 떡볶이 맛에 푹 빠져 무아지경 떡볶이 먹방에 돌입했다는 전언이다.
윌리엄은 정주리 아들 도윤과 재회한다.
윌리엄은 이웃사촌인 정주리 이모 집을 방문, 정주리의 아들 도윤과 재회해 환상의 브로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여름, 샘-윌리엄 부자는 동네 반상회 중 이옷사촌인 정주리와 마주쳤다. 당시 윌리엄과 정주리의 큰 아들 도윤이는 알콩달콩 쿵짝이 잘 맞는 절친케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 두 아이가 다시 마주하게 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과 도윤은 꼭 닮은 포즈로 집 이곳저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똑 같은 포즈로 놀고 있는 두 아이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절로 미소 짓게 된다.
이날 샘-윌리엄 부자는 이웃사촌인 개그우먼 정주리의 집을 찾았다. 최근 벤틀리가 태어나며 두 아들의 아빠가 된 샘은, 현재 두 아들의 엄마인 정주리를 찾아가 육아조언을 듣기로 한 것.
덕분에 몇 개월 만에 재회한 윌리엄과 도윤은 말로 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척척형제’의 브로케미를 자랑했다고. 장난꾸러기 사고뭉치의 모습까지 형제처럼 닮은 두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동국과 설수대 삼남매는 핑크핑크 경주나들이에 나설 예정. 불어오는 바람처럼 사랑스러운 설수대가 TV앞 삼촌, 이모들을 미소 짓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동국아빠와 설수대 삼남매는 핑크핑크한 핑크뮬리 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이동국은 SNS상에서 유행하는 커플사진을 따라 해보자며 사진 찍기에 열을 올렸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설수대 버전 감성 충만 커플샷. 손을 살포시 잡은 채 아련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는 설수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설수대 삼남매는 동국아빠와 함께 경주 데이트에 나섰다. 이 곳은 과거 동국아빠가 오남매 엄마와 연애시절 자주 찾았던 추억의 장소. 동국아빠는 설수대 삼남매와 과거 사진을 재현하며 추억에 빠졌다고. 반면 아빠의 추억 놀이와 달리 핑크빛 감성에 흠뻑 빠진 시안이는 “꽃 예쁘네”라며 감성 충만한 따도남으로 변신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