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여행박람회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일산=연합통신넷/김대봉기자] 여름휴가 상품과 최신 여행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 업체 7백여 곳이 참가한다.여행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호텔, 리조트, 각종 관광지 등에서 관광사업자들이 각자의 매력을 홍보하는 자리며 또, 여행사 직원들이 모든 나라를 가 볼수는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 여행업 종사자들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한편 여행박람회를 통해 평소 만나기 힘든 국내외 관광사업자들과의 미팅과 세미나가 함께 이루어진다.
박람회는 미주, 유럽과 아프리카, 중국, 일본, 동남아, 남태평양, 국내 등 7개 지역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신혼여행과 자유여행, 골프레저 등 3개 테마관도 설치된다.
각 테마관 에서는 각 지역관별로 럭키드로우 이벤트 상품을 내놓았다.
원래 가격대가 대략 150만원대인 상품을 팔라우와 99,000원, 북경여행은 60만원대가 99,000원, 보라카이와 오사카 는 199,000원에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박람회를 통해 판매하는 상품들은 기존에 판매하던 상품들과 동일한 일정과 조건의 상품들이다.
같이 출발하는 같은 상품이라도, 여행박람회에서 예약을 한는 여행객들에게 추가를 하나 더 받으실 수 있는 기회다. 그래서 많은 여행박람회 방문객들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통해서 여름휴가를 예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행박람회를 통해서 전 세계 주요 음식과 볼거리, 즐길거리, 공연 등을 저희가 제공한다. 즉, 간접적으로나마 세계여행을 체험해보는 기회와 특히 올해에는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공연 '태양의서커스 자카나쇼'를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일반 입장권은 7천원이다. 앞서 지난해 여행박람회 현장에서는 항공권과 여행상품을 121억원 어치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