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기자] 부산시는 베이비부머와 노인을 대상으로 올해 1천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은 이 문제점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베이비부머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에 공감한 12개 기업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2016년 7월 협약을 체결하고 힘써왔다.
2017년부터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한 결과 한 해 동안 925개의 재정 지원 없는 순수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다.
부산시 신창호 사회지국은 " 2월 중으로 실무협의회도 개최하여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10% 이상 (1천 명 넘는) 일자리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설공단은 공단 내 공영주차관리업무, 시민공원 등 해당 시설을 관리 하는 일자리 320여개를 베이부머와 노인을 대상으로 제공했다.
채용부 배치까지 모두 시가 관리 하는 수행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된다.